주호영 여기자 성추행 사건 요약 (++ 충격 cctv 영상)

 

 

주호영 여기자 성추행 사건 요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자신을 성추행범으로 몰아간 인터넷 매체인 '서울의 소리' 여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위의 짤을 보시면, 많은 기자들이 주호영 원내대표와 인터뷰하기 위해 몸으로 밀어붙이는 상황이고, 주호영 원내대표의 보자관과 주호영 대표는 이를 막고자 하는 몸싸움에서 이 일이 벌어졌습니다.

 

각 매체들은 이 사건을 두고 정치성향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뉴스프리존"이라는 매체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몸싸움으로 인해 명백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뉴스프리존 반응

 

 

 

 

이 영상을 보고 이것이 어떻게 성추행이 되냐고, 많이 답답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꺼라고 생각합니다만.

 

우리나라 법 체계상 피해자가 일관된 주장을 하고, 정신적으로 혹은 성적인 불쾌감을 느꼈다면 유죄로 받을 수 있는 나라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곰탕집 성추행 사건

2017년 11월 대전광역시 한 곰탕집에서 시비가 발생했다.
한 여성이 A씨를 지목하며 그가 자신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다고 주장한 것이다.
관련해 A씨는 2018년 9월 1심에서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심은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피고인이 식당 CCTV에 1.333초가량 피해자와 지나치는 장면 또한 근거로 들었다.

 

곰탕집 성추행 사건 대법원 판례를 보면 "성추행"의 명백한 증거가 없는데도 피의자가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곰탕집 성추행 사건  참고

www.bbc.com/korean/news-50670189

'곰탕집 성추행'이 유죄 받기까지... 3분 정리 - BBC News 코리아

 

 

이것은 명백히 증거재판주의에 어긋나는 판결이지만, 최근 여성인권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또 정치권에서도 이에 대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움직임이 많이 있는 만큼. 이 사건이 쉽게 결정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CCTV에서 나온 주호영 원내대표의 행동이 성추행이라면, 아마 우리나라 국민 중 절반이 넘는 사람들은 성추행범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