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감동란 식당에서 "T팬티 입은거냐, 만든 가슴 같다" 성희롱 당해


BJ감동란은 2021년 1월 14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본인의 단골집인 전복죽 전문 식당을 홍보할 겸하여 서울부터 부산까지 내려가 식사를 했습니다.
감동란은 줄곧 단골임을 밝히며 가게 칭찬을 하고, 사장님이나 선생님이라는 호칭과 존댓말을 가게에서 나올 때까지 유지하며 예의 바른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감동란이 자리를 비운 사이 홀 서빙 직원 1명과 주방 직원 2명이 “저런 옷을 어떻게 입느냐”, “속바지 안 입은 거 같다. 한참 봤다”, “티팬티 입은 거 아니냐” 등의 말을 내뱉으며 비아냥 거렸습니다. 심지어 “아이고 세상에 미친X”, “가슴도 만든 가슴이다”, “별로 예쁘지도 않다. 얼굴도”등의 욕설과 함께 성희롱성 발언을 했습니다.
그 시간에 식당에 있는 사람이 감동란 혼자였기 때문에 뒷담화의 대상도 명백했던 상황입니다.
시청자들의 채팅을 통해 사태를 파악한 감동란은 앞서 중립을 지켜야한다며 시청자들을 진정시킨 후, 영상 돌려보기로 사실관계를 확인하였고 시청자들의 제보가 사실로 드러나자 불쾌한 기색을 내비치며 홀 서빙 직원에게 방송 중이라는 것을 알고계시지 않냐며 해당 문제를 제기했으나, 홀 서빙 직원은 900여명의 사람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했는지 웃으며 "그렇게 들리든 죄송해요. 저희도 황당해. 이런 복장을 안 봐가지고"라고 답하는 등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사태를 악화시켰습니다.
이후 감동란이 심각하게 대응하자 그제서야 홀 서빙 직원은 "죄송합니다. 저희들끼리 그랬는데" 라며 사과했습니다.

네티즌들 반응



BJ 감동란은 누구?



BJ감동란은 아프리카 TV의 BJ로 본명은 김소은, 1990년 9월 25일 출생이다.
168CM에 58KG 80E 자연산이라고 한다.

식당 사장 사과문 올려

해당 식당 사장은 네티즌들의 별점 테러가 이어지자 21일 공식 블로그에 ‘BJ 감동란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직접 쓴 손편지를 올렸습니다.
사장은 “뒤늦게 불미스러운 이번 일에 대해 얘기 듣고 당혹감과 황망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부끄러움과 염치 불구하고 사과의 글을 올린다”고 운을 뗐고
이어 “유튜버가 화장실 간 사이에 직원들이 불편하고 불쾌한 언행과 뒷말이 그대로 방송에 나가 모욕감과 마음의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엎드려 사죄한다”고 했다. 사장은 또 “방송을 본 시청자에게도 분노감과 깊은 실망감을 드려 거듭 용서를 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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