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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유시민 검찰의 노무현재단 계좌 정보 열람 의혹 제기 사과

by 일리이슈 2021. 1. 22.

고개 숙인 유시민 검찰의 노무현재단 계좌 정보 열람 의혹 제기 사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이 과거 검찰이 재단 계좌의 금융거래 정보를 열람했을 것이라고 했던 의혹 제기를 두고 고개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누구나 의혹을 제기할 권리가 있지만, 그 권리를 행사할 경우 입증할 책임을 져야 한다"며 "그러나 저는 제기한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한다"며 "무엇보다 먼저, 사실이 아닌 의혹 제기로 검찰이 저를 사찰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사과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하지 않으며, 어떤 형태의 책임 추궁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노무현재단의 후원회원 여러분께도 사과를 드린다 저는 입증하지 못할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노무현재단을 정치적 대결의 소용돌이에 끌어들였다"고 했습니다.

유시민 입장문 전문

2019년 12월 24일, 저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사이 어느 시점에 재단 계좌의 금융거래 정보를 열람하였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누구나 의혹을 제기할 권리가 있지만, 그 권리를 행사할 경우 입증할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제기한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그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사실이 아닌 의혹 제기로 검찰이 저를 사찰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사과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하지 않으며, 어떤 형태의 책임 추궁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노무현재단의 후원회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입증하지 못할 의
혹을 제기함으로써 노무현재단을 정치적 대결의 소용돌이에 끌어들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모든 강물을 받아 안는 바다처럼 품 넓은 지도자로 국민의 마음에 들어가도록 노력해야 할 이사장의 책무에 어긋나는 행위였습니다. 후원회원 여러분의 용서를 청합니다.

'알릴레오' 방송과 언론 보도를 통해 제가 제기한 의혹을 접하셨던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정부여당이 추진한 검찰개혁 정책이나 그와 관련한 검찰의 행동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어떤 경우에도 사실을 바탕으로 의견을 형성해야 합니다. 분명한 사실의 뒷받침이 없는 의혹 제기는 여론 형성 과정을 왜곡합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제가 했던 모든 말과 행동을 돌아보았습니다. 저는 비평의 한계를 벗어나 정치적 다툼의 당사자처럼 행동했습니다. 대립하는 상대방을 '악마화' 했고 공직자인 검사들의 말을 전적으로 불신했습니다.

과도한 정서적 적대감에 사로잡혔고 논리적 확증편향에 빠졌습니다. 제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 비판적 거리를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단편적인 정보와 불투명한 상황을 오직 한 방향으로만 해석해, 입증 가능성을 신중하게 검토하지 않고 충분한 사실의 근거를 갖추지 못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말과 글을 다루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으로서 기본을 어긴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와도 책임을 나눌 수 없고 어떤 변명도 할 수 없습니다. 많이 부끄럽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의 잘못에 대한 모든 비판을 감수하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4월 정치비평을 그만두었습니다. 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은 앞으로도 일절 하지 않겠습니다.

유시민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 들여다봐”…검찰 “계좌추적한 적 없다”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주장
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노무현 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그 가족의 범죄에 대한 계좌추적을 한 적 없다”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2019년도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에서 “어느 경로로 확인했는지 지금으로서는 일부러 밝히지 않겠지만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검찰이 들여다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이사장은 “(검찰이) 제 개인 계좌, 제 처 계좌도 들여다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검찰이 재단을 어떻게 하려고 계좌를 들여다본 게 아니라 알릴레오 때문에 내 뒷조사를 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이사장은 “알릴레오와 미디어 몇 곳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관련 검찰 행위에 대해 비평을 해왔는데, 저와 재단 말고도 다른 주체들에 대해 뒷조사를 했다는 말도 있다”고 덧붙였다.유 이사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공개 질의를 하겠다. 검찰이 재단 계좌를 들여다본 사실이 있는가. 있다면 사전에 알았나. 제 개인계좌를 들여봤는가. 재단이든 개인 계좌든 들여다봤다면 어떤 혐의로 계좌 추적 영장을 발부받았는지 내용을 공개해달라”고 말했다.검찰은 이날 밤 곧바로 유 이사장의 주장에 반박하는 입장을 냈다. 서울중앙지검은 입장문에서 “검찰은 노무현재단, 유시민, 그 가족의 범죄에 대한 계좌추적을 한 사실이 없다”면서 “법집행기관에 대한 근거 없는 악의적 허위 주장을 이제는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수사기관이 금융거래정보를 제출받은 경우, 늦어도 6개월 후에는 금융기관에서 그 사실을 명의인에게 통보하게 되어 있습니다. (통보유예를 연장하더라도 최장 1년).

그러나 금융기관에게 그러한 통보를 받은 사실을 제시하라는 요구에 유시민은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결국 2021년 1월 자신의 주장이 허위임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60대부터는 뇌가 썩는다 망언

 

 

 

 

앞서 유시민은 60대가 되면 뇌가 썩으니 일을 하면 안된다고 발언 한 바 있습니다.

그 이론을 자기가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

숱한 망언과 논란들

 

 

 

 

김정은은 계몽군주다 발언 논란

 

 

 

 

재판 주요 증거물인 컴퓨터를 빼돌리는 것을 증거인멸이 아닌 증거 보존이라고 발언

 

 

 

 

20대 남자는 축구 보고 게임만 하니까 취업이 안되는거다 발언 논란

 

 

 

북한 핵 보유 인정해야 한다 발언 논란

 

 

60대가 되면 뇌가 썩는다는 자신의 이론을 몸소 증명하고 있는 유시민
이번 일은 달랑 사과문 하나로 끝낼 일이 아닙니다.
대중들을 선동하고 검찰에 이상한 프레임을 씌워
대한민국의 사법기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습니다.
유시민은 더 추해지기 전에 정치 비평뿐 아니라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죗값을 치러야 할 것입니다.


조국 전 장관의 명문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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