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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배우 박시연 음주운전으로 입건 (+프로포폴 투약, 에릭과의 열애)

by 일리이슈 2021. 1. 20.

배우 박시연 대낮에 음주운전으로 사고내 면허취소 수치

배우 박시연을 향한 대중의 비난이 거셉니다.
전날 보도된 음주운전 입건 소식의 여파입니다.
박시연은 19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박시연은 17일 낮 11시 30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 신호 대기 중인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그는 음주 상태에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였습니다. 박시연 차에 동승자는 없었고, 상대 차에는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박시연은 당일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보도 이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박시연이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셨고 다음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며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박시연 역시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시연 프로필



박시연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본선은 한주여행사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본명은 박미선이나, 띠동갑 코미디언 박미선과
이름이 겹쳐서 박시연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입니다.

 

2012년 영화 간기남과 KBS드라마 착한남자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배우로서 열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고, 외모에 비해 털털한 모습으로 여성들 사이에서도 이미지가 꽤 좋은 편이었으나, 프로포폴 투약혐의와 증권가 찌라시 등의 내용들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2014년
 9월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 출연하며 화보 촬영 등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지만 집행유예 선고 후 1년 6개월 만에 복귀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시기상조로 보는 시선이 많았습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이 지난 3월 25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박시연은 지난 2013년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습니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박시연은 4년간 400~500회 프로포폴을 상습투약 한 혐의를 받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에릭과의 열애

2006 SBS연기대상 당시 모습

박시연은 데뷔 초반에는 인지도가 높지 않았으나, 2005년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과의 열애설이 알려진 후 유명해졌습니다. 
당시 에릭은 드라마 불새로
대중들에게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큰 인기를 얻고있던 때였고 CF킹으로 톱스타였습니다. 에릭과는 2005년부터 2006년 말까지 사귀다 헤어졌습니다. 다만 실제 결별 시기와 다르게 결별 기사는 2007년 초에 났습니다. 가십으로 이슈와 부를 얻는 연예계의 특성상, 한참 잘 사귀는 도중에 박시연 본인은 물론 그녀의 소속사가 에릭과의 관계를 언플에 자주 이용해서 신화팬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혼 이후 5년만에 파경

 

박시연은 지난 2011년 3월 모임을 통해 4세 연상의 외국계 기업의 증권맨을 만나 열애를 시작, 그해 11월 19일 백년가약을 맺으며 인생 2막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5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슬하에는 두 딸이 있으며, 현재 박시연이 키우는 중입니다.

 

박시연 입장문


박시연입니다.

제가 직접 사과하는 게 맞기에 저의 개인 공간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습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유명세

 

 

 

 

소속사는 “박시연은 지난 16일 저녁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오게 됐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혈중알코올농도 0.097% 라는 수치는 전 날 마신 숙취로 인한 것이라기에는 매우 높은 수치이기 때문에 의문이 남습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고 박시연의 경우 과거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까지 있어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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