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김지윤 야신 양준혁이 예비신부 박현선에 대한 뜨거운 애정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는 양준혁이 출연했습니다.
여기서 그의 19세 연하 예비신부 박현선이 등장해 세레나데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박현선은 재즈가수 출신으로 양준혁의 피앙세였었습니다.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양준혁과 박현선의 달달한 투샷을 흐뭇하게 바라보기도.
박현선은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며 "양준혁이 빨리 골을 넣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첫 만남 스토리, 결혼식 날짜 등에 대해 설명하기도.
아울러 두 사람의 결혼 하기 전 전화통화하는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양준혁은 과거 방송된 새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했습니다.

최근 7kg을 감량한 양준혁은 눈에 띄게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MC 류수영이 "살이 빠졌다"며 반갑게 인사말을 건네자, 양준혁은 자신감 충만하게 "류수영과 나는 동급!"이라며 망언(?)을 하기도.
은퇴한 지 10년, 혼자 산 지 30년 차인 양준혁은 스포츠 해설과 사업 등 5개 직업으로 24시간이 모자란 일상을 공개하며 50대를 대표하는 52세의 '아재 일상'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경상도 남자 양준혁이 무장 해제된 모습으로 여자 친구와 통화하는 모습도 방송 최초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여자 친구에게 연락이 오자 양준혁은 세상 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집에 가서 전화할게"라고 여자 친구에게 다정하게 말했고, 이를 지켜본 같은 경상도 남자인 가수 영기는 "오늘 영상 중 가장 표정이 좋았습니다.
저도 경상도 남자라 아는데 이 정도(통화예절)면 경상도의 최수종이고 알렉스다"라며 감탄했습니다.
양준혁의 부인은 1988년생인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출신의 재즈 가수 박현선 씨이며 현재 음악 교사를 준비 중인 지망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서 방송에선 선수와 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양준혁은 “선수 시절 원정 경기를 갔다가 팬이었던 박현선을 처음 만났습니다.
박현선은 “그래서 내가 양준혁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사인을 못 받아서 아쉬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양준혁은 “결혼식 날짜를 잡았습니다.
여기서 처음 발표하는 거다”라며 “12월 5일 고척돔 야구장에서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준혁은 자신의 재단에서 매년 진행하는 자선 야구 대회 중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현선은 “아버지는 양준혁의 나이가 너무 많다고 반대했었다”며 “그런데 양준혁의 성실함과 내가 이 사람을 만나고 행복해하는 걸 보고 결국 승낙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양준혁은 박현선의 부모님께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두 달 간 노력했던 에피소드를 덧붙였습니다.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뭉쳐야 찬다'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초호화 다이아 반지 프러포즈”…이필립♥박현선 오늘(10일) 결혼 MK★ (0) | 2020.10.10 |
|---|---|
| '히든싱어6' 송은이 "장윤정 최전성기 1년 기름값만 2.5억" (0) | 2020.10.10 |
| 인타임 '창조도시 부산 소프트전략을 말한다 ' 전략서 출간 (0) | 2020.10.10 |
| ‘앨리스’ 김희선 용의자 김상호 압박 ‘긴장감↑’ (0) | 2020.10.10 |
| “탈옥 후 여성의 감기약 샀다” 신창원 숨겨준 여성만 15명 (0) | 2020.10.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