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1000평 한옥집 공개후 재벌설...사실은?

7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다감 (MBC) 2020.10.08.
이현주 = 배우 한다감이 1000평 한옥집 본가 공개 후 불거진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한다감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습니다.친숙했던 '한은정'이라는 이름 대신 새 이름으로 인생 2막을 연 그는 개명 후 건강도 좋아지고 결혼 생각도 들었다며 남편과의 신혼 스토리를 귀띔했습니다.남편과 아직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다는 한다감은 "무뚝뚝한 편이지만 가끔 애교를 떨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애교가 안 먹힐까 눈치를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재벌설에 대해서는 "그런 오해를 많이 받는데 삼촌이 한옥 건축가라 보이는 것에 비해 공사비는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며 "땅은 (값이) 오르기 전 매입했다"고 해명했습니다.또 직접 돌, 나무 등 부자재들을 골라 집을 완성했다며 "공사비가 많이 들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람들이 집인 줄 모르고 많이 방문한다는 이야기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