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씨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가 부친인 최곤 회장으로부터 최대주주 지위를 물려받았습니다.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알파운용은 전날(5일) 기존 최대주주(지분 100%·200만주) 최곤 회장이 아들인 최 대표에게 지분 70%(140만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증여일자는 지난달 30일입니다.지분 증여로 최 회장은 지분 30%만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70%의 지분을 새로 보유하게 된 최 대표는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1981년생인 최 대표는 최 회장의 차남입니다.
최 대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파생상품부문장으로 일하다 지난해 4월 알파운용의 부사장으로 영입됐습니다.
올해 2월에는 알파운용의 최고경영자(CEO)인 대표로 선임됐습니다.최 대표는 2012년 4월 전씨와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2002년 설립된 알파운용은 종합자산운용사로, 지난달 말 기준 운용자산은 약 4741억원입니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한통운·로젠택배·한진택배 배송조회 택배 사고 시 대처 요령은? (0) | 2020.10.06 |
|---|---|
| 전지현 남편 최준혁 대표 알파자산운용 최대주주 올라 (0) | 2020.10.06 |
| '펜트하우스' 봉태규 마마보이 변호사로 변신…"인생캐릭터 탄생" (0) | 2020.10.06 |
| 마포역 인근 건물서 화재…지하철 무정차 통과 중 (0) | 2020.10.06 |
| 전지현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최대주주로 등극 (0) | 2020.10.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