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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평강공주 된다...'달이 뜨는 강' 내년 방송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0. 9.

강진아  = 배우 김소현이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합니다.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5일 김소현이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달이 뜨는 강'은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다.'사임당 빛의 일기', '이몽',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가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카이스트', '개와 늑대의 시간', '99억의 여자' 등으로 흡인력 높은 필력을 보여준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명품 사극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소현은 극 중 주인공 평강/염가진 역을 맡았습니다.
여성 최초의 고구려 태왕을 꿈꾸는 야심가이지만 온달을 만나며 겪는 새로운 감정들에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지난 2008년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 가자'로 데뷔해 아역 배우부터 시작한 김소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군주-가면의 주인', '조선 로코-녹두전', '좋아하면 울리는', '싸우자 귀신아' 등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영화 '덕혜옹주', '순정' 등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김소현은 '달이 뜨는 강' 대본에 매료돼 작품을 선택했다는 전언입니다.
공주와 살수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인물 평강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달이 뜨는 강' 측은 "캐릭터마다 자신의 색깔을 더해 매력적인 인물을 만들어주는 김소현의 연기에 기대가 크다"며 "평강이 김소현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습니다.'달이 뜨는 강'은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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