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과 송은이가 가영의 사연에 분노가 폭발합니다.
8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스텔라 출신 가영이 가수 활동 당시는 물론, 활동을 안 하는 지금까지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합니다.
2011년 그룹 스텔라로 데뷔한 가영은 청순한 걸그룹을 꿈꿨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자, 파격적인 19금 콘셉트로 이미지 변신해 활동했습니다.
가영은 "너무 기뻐할 수도 슬퍼할 수도 없는 게, 스케줄이 많이 생겼습니다.

특히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갑자기 바뀐 파격적인 의상에 강력한 거부 의사를 표했지만, 결국 사진이 공개됐던 일에 백지영과 송은이는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고.
가영은 활동 당시 노출이 심한 의상을 너무 많이 입어 생긴 트라우마에 지금도 한여름에 긴 팔, 긴 바지를 입고 있다고.
왜 그렇게까지 해야 했는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가영은 활동 당시 파격적인 19금 콘셉트로 활동하는 자신을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딸 왜 이런 거 해요?"라는 말을 들어야만 했던 엄마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쏟아 먹먹함을 더합니다.
가영의 사연에 송은이는 "어른들 자격 없는 사람들 때문에, 너의 젊은 추억이 잊고 싶은 추억이 돼버렸다는 게 미안한 거야"라며 폭풍 눈물을 흘린다고 해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 14호 태풍 '찬홈' 접근 비상…9일부터 직접 영향권 (0) | 2020.10.09 |
|---|---|
| DA:클립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입원 생활…이재욱 수발 (0) | 2020.10.09 |
| 오늘 일출·일몰시간 "7일(수) 전국 명소 해 뜨는 시간과 해 지는 시간 (0) | 2020.10.09 |
|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1년 만에 재발 (0) | 2020.10.09 |
| 광화문 주변 긴장 고조…한글날 지하철역 폐쇄도 검토 (0) | 2020.10.09 |
댓글